[이시각헤드라인] 12월 4일 뉴스센터12
■ 윤대통령 이르면 오늘 개각…최소 7곳 장관교체
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중폭 이상의 개각을 단행합니다. 총선 출마 가능성이 높은 기획재정부 등 최소 7곳의 장관 교체가 유력합니다. 정치인 출신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로 후보군에서 빠지면서 관료나 학계 출신 인사가 내각을 채울 전망입니다.
■ 이재명 법인카드 유용 의혹, 경기도청 압수수색
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도청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 오전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. 검찰은 각종 결재 서류 등을 확보한 뒤 이 대표가 법인카드 유용 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.
■ 중소기업 대출 1천조원 육박…법인파산도 최다
올해 10월말 기준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998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. 이는 한 달 전 보다 3조8,000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치입니다. 중소기업들이 고금리로 고전하면서 올해 법인 파산 신청도 가장 많았습니다.
■ 손흥민 1골 1도움 1자책골…경기 최우수선수
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, 1자책골을 기록했습니다. 경기가 3대3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손흥민은 시즌 다섯번째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.
■ 이스라엘군, 가자 남부 본격 공세…확전 기로
가자지구 북부지역 대부분을 접수한 이스라엘군이 가자 남부지역으로 작전을 확대했습니다. 가자 남부에는 피란민이 밀집해 있는 만큼 대규모 민간인 사상자가 나올 우려가 제기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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